고객지원 < 공지사항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08-26
제목 수성접착제개발 신제품활로찾아 (2010년8월17일화요일 한국경제신문)

  경기도 반월공단의 접착제 업체 아팩의 심명식 사장은 2007년부터 10억원을 투자, '수용성 연포장용 접착제'개발에 몰두했다. 심사장은 3년만에 물을 사용해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고, 접착성도 기존 제품보다 좋은 접착제를 개발했다. 그러나 신제품 테스트 중에 예기치 않은 문제점이 불거졌다.   샘플을 들고 고객들을 찾아 다녔지만 생소한 수성접착제를 써 보려는 회사가 없었던것, 검증이 안된 접착제는 팔리지 않았다.   심사장은 "매출 100억원대 회사에서 10억원을 투자한 것은 모험이었다."며 "그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니 눈 앞아 캄캄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수소문 끝에 반월.시화공단 '정밀화학 미니클러스터'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   그게 2009년 5월께다.   연포장재를 만드는 회원사인 율촌화학, 삼민화학, 뉴크리에이션 대표들에게 수성접착제 실험을 제안했다.   비용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지역특성화과제'지원금으로 충당했다.    실험을 대성공이었다.   수성 접착제를 쓰면 작업시간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   냄새가 나지 않아 작업환경도 쾌적해졌다.   율촌화학은 당장 주력제품인 농심 '둥지냉면' 포장지에 아팩의 수성 접착제를 사용했다.   뉴크리에이션은 포장지 생산기계를 수성접착제에 맞춰 바꾸기도 했다.   심사장은 "수성 접착제로 앞으로 3년 내 200억원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도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중에서)

벤처기술상 수상(2010년10월 제21권 제5호)